Kicc남

재권고 사항입니다. 예전에 권고 먹었다가 얍삽하게 임시방편책 썻다가

다시 소비자 불만이 올라와서 이번에는 부품자체를 바꿔서 재생산한 것 입니다.

예전에 올린것에 보고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럼 일단 보고서 부터 보시죠..^^

● 조사내용
1. 소비자 불만 사례 분석
❍ 2011.02.05.~03.02일까지 우리 원에 접수된 37건의 YF쏘나타 차량을 분석한 결과, 연식은 2009년식이 23건, 2010년식이 14건으로 나타났으며, 주행거리별로는 최단 약 5,000km에서 최장 약 50,000km로 평균 주행거리는 17,901km로 분석됨.
❍ YF쏘나타 차량의 하자내용은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날 때 현가장치(Suspension)인 *쇽 업소버에서 소음이 발생하여 제조사에서 문제차량에 대해 ‘흡음 패드’를 무상으로 부착하였으나 부착 후에 일시적으로만 괜찮을 뿐 다시 동일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내용임.
※쇽 업소버(Shock Absorber)란?
자동차 주행 시 스프링이 받는 충격에 의해 발생되는 고유진동을 흡수하여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부품.

2. 하자 원인규명
❍ 우리 원에 접수된 불만내용을 분석한 바, 개선대책으로 흡음패드를 무상으로 장착했으나 소음이 개선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때 소음 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개선대책이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음. - 이런 임시방편 같은 넘들..

● 조사결과
1. 하자 발생원인
❍ YF쏘나타 차량의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
날 때 현가장치(Suspension)인 쇽 업소버에서 나는 소음의 발생원인은 “통과 직후 전륜(前輪) *Nose Down 현상이 발생하게되며, 인슐레이터 컵이 범퍼 스토퍼를 순간적으로 타격하게 됨에 따라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함. 또한 제조사의흡음 패드 부착 정도의 조치로는(이하 1차 조치) 범퍼스토퍼와 인슐레이터 컵간 접촉으로 인한 소음 발생을 충분히 줄이거나 없애지 못한 것으로 추정됨.
※ Nose Down이란?
원래 항공기가 기수를 아래로 하고 내려가는 뜻이나 자동차를 제동할 때 바퀴는 정지하고 차체는 관성에 의해 이동하려는 성질 때문에 앞 범퍼 부분이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제동 시 현가장치의 Spring도 Down 됨)

● 제조사 해명
1. 원인검토
현대자동차(주)는 동 차량의 하자에 대해 검토한 결과, “과도한 둔 턱 등을 심하게 넘을 경우 스트러트 인슐레이터 내측& 범퍼 러버간 접촉과정에 발생되는 소음으로, 이는
제품의 결함에 의한 사항이 아닌 운행 조건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하자“라고 해명함.

2. 개선 내용
❍ 현대자동차(주)는 보완내용으로 “인슐레이터 컵간 접촉발생에 의한 소음발생을 제거하기 위해 2010.06.15일자 생산 차량부터 인슐레이터 컵, 더스트 커버 및 범퍼 러버를 고정식으로변경, 적용하여 보완”하였다고 설명하고, “기 출고 차량의경우 문제 발생 차량에 한해 부품 교환하여 고객 불만을 해소하겠다”고 해명함.

● 조치내용
❍ 제조사 하자 발생 차량 무상 수리 실시 권고
- 우리 원에서는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발생 현상이 안전기준이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나, 소비자불만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주)가 기 출고한 차량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하도록 권고함.
❍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주)는 우리 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기 출고된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 발생 차량에 대해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을 교환 조치하기로 함.

〈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 발생 차량 조치방안 〉
o 차종 : YF쏘나타 차량
o 대상범위 : 136,000대 (2009.09.01 ~ 2010.06.15일까지 생산차량)
o 조치방법 :
1) 기 출고 된 차량 : 대상 차량 중 소음이 발생 차량에 한해 부품교환 조치
2) 생산차량 대책 : 개선 부품 적용(2010.06.15.)
o 조치기간 및 장소
1) 기간 : 2011.03.21. ~ 2012.03.20. (1년간)
2) 장소 : 현대자동차 AS망(직영서비스센터, 정비협력업체)이용
o 문의처 :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080-600-6000)

이상 보고서 상세 내용입니다.. 이미 교환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보고서 내용과 함께 다시 올립니다.. 쇼바 소음 생기시는분들은

사업소로 ㄱㄱㄱ..^^; 긴 내용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발 당시부터 쏘나타는 도요타의 캠리 등을 의식, 강렬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차 전체를 유선형(플루이딕 스컬프쳐) 곡선으로 둘러싸고, 차 앞면은 강렬한 금속 그릴을 사용했다.

튀는 디자인 덕분에 미국에서는 20~40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최근 "도요타도 90년대 메시(그물망 모양) 그릴의 튀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었다"며 "쏘나타도 강렬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에게 성공적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사정은 다르다.

30대~50대까지 구입층이 폭넓은 중형차급의 특성상,

나이든 고객 중에는 무난한 디자인의 K5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쏘나타의 디자인 변경을 준비 중이다.

부분 변경을 하면서 측면 곡선에 변화를 주거나 전면 금속 금속 그릴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사원 중에는 처음부터 쏘타나의 디자인을 미국형과 한국형으로 나눴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디자인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그는 그러나"내수 판매에는 비상이 걸렸지만 국내 대표 차종이라는 쏘나타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켜 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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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튀는 디자인 국내 중년층엔 안 먹혀서 YF의 F/L은 유례없는 대대적인  외관 디자인 변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