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c남

결함차 환불해준다...'한국형 레몬법' 총정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410057&memberNo=12045626

미국 레몬법과 다른점은 미국은 법적인 강제성이 있는반면, 국내 레몬법은 "권고사항"이라는 점..

저런 법도 중요한데 자동차 제조사가 저 법을 거부했을때 징벌적인 벌금을 먹여야 합니다.

안그러면 법을 어기고 그냥 벌금 얼마 내는 방식으로 버텨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고 

그리고 레몬법도 중요한건 맞는데 급발진 등 자동차 중대 결함 사고에서 자동차 결함을 소비자가 밝혀내야하는 말도 안되는 법도 고쳐야 한다는 의견

반대로 고의적인 과실, 편법 등에 대해서는 징벌적으로 배상하는게 꼭 있어야 법을 악용하는 이들이 없어질 것이고 선의의 피해자를 예방할 수 있음

#거제핫플

#거제핫플레이스

부산에서 문제가 발생한 차량은 그랜저 2.4 가솔린 모델로 출고 일주일 만에 엔진 과열로 인해 팬벨트가 끊어지고, 냉각수는 모두 사라졌으며, 엔진룸 내부에 오일류가 모두 튀어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역시 현대차는 먼저 엔진 교환과 수리를 제안했다. 그러나 차주는 수리가 아닌 교환을 요구했고, 현대차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차량을 교환해줬다.

해당 내용 자세히 보기 아래 링크 참조

http://www.autotribune.co.kr/1616

재권고 사항입니다. 예전에 권고 먹었다가 얍삽하게 임시방편책 썻다가

다시 소비자 불만이 올라와서 이번에는 부품자체를 바꿔서 재생산한 것 입니다.

예전에 올린것에 보고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럼 일단 보고서 부터 보시죠..^^

● 조사내용
1. 소비자 불만 사례 분석
❍ 2011.02.05.~03.02일까지 우리 원에 접수된 37건의 YF쏘나타 차량을 분석한 결과, 연식은 2009년식이 23건, 2010년식이 14건으로 나타났으며, 주행거리별로는 최단 약 5,000km에서 최장 약 50,000km로 평균 주행거리는 17,901km로 분석됨.
❍ YF쏘나타 차량의 하자내용은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날 때 현가장치(Suspension)인 *쇽 업소버에서 소음이 발생하여 제조사에서 문제차량에 대해 ‘흡음 패드’를 무상으로 부착하였으나 부착 후에 일시적으로만 괜찮을 뿐 다시 동일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내용임.
※쇽 업소버(Shock Absorber)란?
자동차 주행 시 스프링이 받는 충격에 의해 발생되는 고유진동을 흡수하여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부품.

2. 하자 원인규명
❍ 우리 원에 접수된 불만내용을 분석한 바, 개선대책으로 흡음패드를 무상으로 장착했으나 소음이 개선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때 소음 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개선대책이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음. - 이런 임시방편 같은 넘들..

● 조사결과
1. 하자 발생원인
❍ YF쏘나타 차량의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
날 때 현가장치(Suspension)인 쇽 업소버에서 나는 소음의 발생원인은 “통과 직후 전륜(前輪) *Nose Down 현상이 발생하게되며, 인슐레이터 컵이 범퍼 스토퍼를 순간적으로 타격하게 됨에 따라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함. 또한 제조사의흡음 패드 부착 정도의 조치로는(이하 1차 조치) 범퍼스토퍼와 인슐레이터 컵간 접촉으로 인한 소음 발생을 충분히 줄이거나 없애지 못한 것으로 추정됨.
※ Nose Down이란?
원래 항공기가 기수를 아래로 하고 내려가는 뜻이나 자동차를 제동할 때 바퀴는 정지하고 차체는 관성에 의해 이동하려는 성질 때문에 앞 범퍼 부분이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제동 시 현가장치의 Spring도 Down 됨)

● 제조사 해명
1. 원인검토
현대자동차(주)는 동 차량의 하자에 대해 검토한 결과, “과도한 둔 턱 등을 심하게 넘을 경우 스트러트 인슐레이터 내측& 범퍼 러버간 접촉과정에 발생되는 소음으로, 이는
제품의 결함에 의한 사항이 아닌 운행 조건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하자“라고 해명함.

2. 개선 내용
❍ 현대자동차(주)는 보완내용으로 “인슐레이터 컵간 접촉발생에 의한 소음발생을 제거하기 위해 2010.06.15일자 생산 차량부터 인슐레이터 컵, 더스트 커버 및 범퍼 러버를 고정식으로변경, 적용하여 보완”하였다고 설명하고, “기 출고 차량의경우 문제 발생 차량에 한해 부품 교환하여 고객 불만을 해소하겠다”고 해명함.

● 조치내용
❍ 제조사 하자 발생 차량 무상 수리 실시 권고
- 우리 원에서는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발생 현상이 안전기준이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나, 소비자불만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주)가 기 출고한 차량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하도록 권고함.
❍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주)는 우리 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기 출고된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 발생 차량에 대해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을 교환 조치하기로 함.

〈 YF쏘나타 차량의 쇽 업소버 소음 발생 차량 조치방안 〉
o 차종 : YF쏘나타 차량
o 대상범위 : 136,000대 (2009.09.01 ~ 2010.06.15일까지 생산차량)
o 조치방법 :
1) 기 출고 된 차량 : 대상 차량 중 소음이 발생 차량에 한해 부품교환 조치
2) 생산차량 대책 : 개선 부품 적용(2010.06.15.)
o 조치기간 및 장소
1) 기간 : 2011.03.21. ~ 2012.03.20. (1년간)
2) 장소 : 현대자동차 AS망(직영서비스센터, 정비협력업체)이용
o 문의처 : 현대자동차(주) 고객센터(☎080-600-6000)

이상 보고서 상세 내용입니다.. 이미 교환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보고서 내용과 함께 다시 올립니다.. 쇼바 소음 생기시는분들은

사업소로 ㄱㄱㄱ..^^; 긴 내용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139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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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에쿠스 380 뽑은지 10일정도. 

총 주행거리가 100km 남짓정도로 그야말로 새차 입니다.

올해 1월 16일 인천 ㅇㅇ L-마트 지상주차장 4층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집사람이 운전하였는데 브레이크를 밟고 P에서 D로 변환하는 순간 갑자기 윙소리가 나더니

약 20미터 거리를 쏜쌀같이 앞으로(총알처럼요)  돌진하여 마침 카센터 앞에 정비하던 흰색 그 ㅇ 져 차량 후미를 박고 섰습니다.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그 ㅇ 져 차량이 앞으로 튕겨 나가 카센타 내벽의 벽돌벽이 부서지고, 사무실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1-2 초정도로 그야말로 눈깜짝할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만약에 그 ㅇ 져 차량이 없었더라면 주차장 카센터 사무실외벽을 뚫고(마지막 외벽은 유리창이더라구요) 10m 아래 도로로 추락하는 끔직한 사고로 이어졌을 겁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에어백도 않터지고  속터지더라구요. 당연 운전자는 핸들에 부딪쳐 얼굴을 많이 다치구요. 뒷자석에 탄 아들. 딸 둘도 여기저기 다치구요. 우선 심하게 다쳐 얼굴에서 피흘리는 집사람과 이마가 부어오른 아들을 119로 대학병원에 보냅습니다.



약 30분이 지나서 현대차 관계자가 도착하여 물어봤습니다.

급발진 사고다. 관계자 왈 사고 차량을 조사해봐야 안다.

에어백이 안터졌다. 관계자는 안터질수 있죠..

차 앞 본넷이 다 우그러지고 날라갔는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뮈하러 에어백 다냐고요....



현재 현대차정비사업소에 사고차량을 옮겼지만  수리않고 그대로 보관중 입니다.

원인 규명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