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만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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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만원에 대해서..

시급 1만원도 못주는 업주라면 장사 접어라 라는 말을 쉽게 하는 유저들을 볼수가 있다..

실제로 나도 자영업자이지만

시급1만원시대가  아무런 그에 대한 보완 대책이 같이 병행 하지 않으면 업주도 알바생들도 다 피해를 볼것이 불보듯 뻔하다..

단순하게 1만원 시급도 못주는 업주라면  장사 접어라가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알바생들의 일자리는 현행보다 현저하게 확 줄어 드는것도 확실하다..

업주도 돈을 벌어야 한다...

지금같은 시장 경제라는 가정하에  무작정 시급만 1만원을 올리면

5명 채용을해야할 업장에  3명으로 줄일 업주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내 블로그 계정 탈퇴를 걸고 확신을 한다

그럼 5명이 할일을 3명이서 고되게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24시간 바쁜 업장도 있겠지만 정해진 피크타임이 있는 업장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럴경우는 피크타임만 고용하는 업주들도 많을것이다

 

그럼 결정적으로  알바 고용률은 지금보다 확실히 줄어 들고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백수 현상은 확~~ 늘어 날것이다

 

그리고 시급1만원 못주는 업장은 장사 접어라 이미 자영업분야는 포화 상태다 좀 줄일필요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상황에서 시급 1만원 시대가 되면  원재료비 상승, 매출 감소, 근데 인건비까지 상승하게 되어 폐업하게되는 업주가 늘어나면

결국에는 장사 접어라라고 쉽게 얘기하는 본인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되고  알바 일자리가 줄어 들게 된다

 

결국에는 양극화가 더 심해진다

그래서 어쩌면 공정거래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한걸지도 모른다

시급의 문제가 아니라 현 구조를 바꾸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정치가 있어야 한다

내수시장은 결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이런 논의는 당연히 시급의 인상으로 소비자가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어야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때야 만이 서로가 윈윈하는 것이다

주머니에 쓸돈이 없는데 무슨 소비를 하고 고용을 하고 수익을 남길 것인가?

단, 정리되는 그동안의 고통을 어떤식으로든 연착륙시키는게 할 일이고요..어떻게든 나라전체가 살길이겠죠

고용도 늘고 인구도 늘고 국력도 커지고..

단번에 1만원으로 올리지는 못하겠으나 확실히 1만원이상으로 올리나면 그에 합당한 보안대책마련도 반드시 마련이 되어야 한다

 

아마도 시급1만원 시대가 열리게 되면

 

시급 비싼 나라들이 어떻게 하나 보면 됩니다.

1-스트레이트로 긴 타임으로 알바를 잘 쓰지 않게 됩니다.
이를테면 4, 5시간씩 쓴다거나,
심지어 2, 3시간씩 쓴다거나... 근데 일 하는 사람도 2, 3시간 하러는 잘 가지 않으려 하므로
결국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절충 됩니다.

한국 서울같으면 지하철이 많고 대중교통비가 싸니, 정말로 2, 3시간짜리 시프트 알바자리가 많아질지도 모르죠.

2-그리고 선진국들 대부분이 밤에 가게들이 안 연다고 하죠? 그렇게 됩니다.
밤에 높은 돈 주고 사람 쓰면 이득이 안 남게 되고, 주인도 밤에 일하기 싫다면
결국 밤 매출을 포기하고 문 닫게 되죠.

3-마찬가지로 주말에 안 열게 됩니다, 주말에 1.5배 2배 주고 쓸 만한 이득이 안 나오면
걍 주말에 안 열게 되는 겁니다.

4-주인이 더 열심히 더 많이 해야 됩니다. '내가 하면 시간당 만원이다' 싶으면 주인도
더 열심히 더 혼자서 할 유인이 커지는거죠.

어떤 쪽이건,
사람이 무가치하고 사람을 쉽게 여기고 쓰는 세상에서
차차 사람이 가치있고 사람을 쉽게 볼 수 없는 세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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